<THE COUNTRY THEY HAVE ALL DREAMED OF>

<그들이 꿈꾸었던 나라>라는 주제로 IUC 가을학기 필드트립을 다녀 왔습니다. 정부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특별전시를 관람했습니다.

해방을 맞이한 나라 곳곳은 새로운 사회를 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꿈틀거렸습니다. 나라의 기틀을 바로 세우는 데에 힘을 쏟은 것은 비단 독립운동가, 정치 지도자만이 아니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빼앗겼던 언론·출판계와 지식인들은 나라가 나아갈 길에 대해 진지한 목소리를 쏟아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노동자와 농민들은 자신들의 사회적 권리를 되찾고자 분투하였습니다. 여러 문화예술가와 단체 역시 새로운 사회를 향한 열정을 공유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일반 대중에서 사회 지도층에 이르기까지 되찾은 나라의 주체가 된 한국인들은 스스로의 질서를 만들어 일어서고자 했고, 그 과정에서 표출된 신념과 이념의 차이는 종종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스스로 일어서고자 했던 사람들의 의지와 열기만은 하나같이 닮아 있었다는 점입니다. 1948년 8월에 이루어진 대한민국 정부 수립도 바로 이 같은 에너지들이 모였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1945년 광복에서부터 1948년 정부 수립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여러 영역에서 열망했던 새로운 사회의 모습과 이를 이룩하려 했던 의지와 노력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열망, 꿈과 함께 70년 전 대한민국 정부의 출발점을 돌아보면서 2018년의 우리를 다시 한 번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IUC 필드트립은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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