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2019

“1920~30년대 연해주 고려인 사회 – 언론, 교육, 극단, 문학”(임영상 교수 특강) 후기

By | 11월 4th, 2019|Categories: Lectures, Photo Gallery, Regular Program|0 Comments

오늘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 임영상 선생님께서 "1920~30년대 연해주 고려인 사회 - 언론, 교육, 극단, 문학"이란 주제로 동아시아포럼 IUC 한국학 특강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임영상 선생님께서는 고려인(조선인)들의 극동 이주가 1860년대 초반 시작됐으며, 특히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이주가 더욱 크게 늘어났다고 말씀하시며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1922년 내전 종결 이후 극동 지역이 온전한 소련의 영토로 병합된 이후 고려인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주의 건설 및 콜호즈(집단농장) 조직에 참여했습니다. 고려인들은 자체적으로 신문을 발행하고 교사를 양성하고, 연극과 공연을 개최하는 등 극동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다른 소수민족들과는 차별화된 많은 업적을 만들어내면서 한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해나갔습니다. 1937년 스탈린 정권에 의해 조선인들이 강제이주 당할때까지, 1920~30년대 러시아 연해주 한인사회는 중국과 미국, 일본 뿐만 아니라 모국인 식민지 조선 보다도 교육과 언론, 공연, 문학 분야에서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수준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인 신문 <선봉>은 이 중  가장 큰 업적입니다. <선봉>을 토대로 조명희를 위시한 조선 출신 작가들의 고려인 문학도 큰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때 남겨진 작품 모두가 연해주에서 생성된 한민족의 문화유산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들의 활동과 그로 인해 생겨난 빛나는 작품들은 이후 중앙아시아 시대로 이어지는 고려인의 삶의 방식과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요즘 부쩍 한국인들의 블라디보스토크 방문과 여행이 활발한데, 곳곳에 남겨진 한인 문화 유산과 예술의 흔적들을 살펴보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으로 강연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오늘 강의는 극동 지역 고려인들의 삶과 문화 전반을 일별할 수 있는 방대한 내용을 담은 강의였습니다. 러시아 전역을 비롯해 극동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가 각별하신 강연자의 후일담과 자료 해제 경험에 대한 회고를 통해 현재까지 극동 한인 문화 연구의 수준과 정도를 가늠해볼 수 있었습니다. 정년퇴임 이후에도 열정적인 연구를 이어가시는 임영상 교수님의 IUC 방문과 특강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810, 2019

“1920~30년대 연해주 고려인 사회 – 언론, 교육, 극단, 문학”(임영상 교수)-IUC at SKKU 2019 Fall Special Lecture

By | 10월 28th, 2019|Categories: Lectures, Notice, Regular Program|0 Comments

  <IUC at SKKU 2019 Fall Special Lecture>   성균관대 동아시아포럼 전문가 초청 한국학 특강   <The Korea Society of the Maritime Province in the 1920s-30s – Media, Education, Play, Literature>   Time: 2019 November

1510, 2019

“윤동주의 삶과 문학을 찾아서”(2019 가을학기 IUC 필트드립)

By | 10월 15th, 2019|Categories: Notice, Photo Gallery, Regular Program|0 Comments

"윤동주의 삶과 문학을 찾아서"   지난 10월 8일 화요일에 2019년 가을학기 IUC 필드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청운문학도서관>과 <윤동주문학관>을 방문했습니다. 청운문학도서관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한옥으로 지어진 도서관의 멋과 운치를 경험했습니다. 윤동주문학관에서는 학예사 선생님들의 특별 설명을 통해 민족시인

1009, 2019

2019년 가을학기 IUC 고급학술한국어과정 입학식 및 환영회

By | 9월 10th, 2019|Categories: Notice, NoticeImport, Regular Program|0 Comments

2019년 가을학기 성균관대 IUC 고급학술한국어과정이 시작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4명의 외국인 여성 연구자가 등록했습니다. 빅토리아 시로쉬(우크라이나, 키예프국립외국어대학교 석사), 서자냐 산따남(인도, 마드라스 체나이 석사), 올가 벨로콘(러시아, UBC 석사과정), 조이 조이야(미국, 스탠퍼드 박사과정) 네 명입니다. 빅토리아 씨는 한국어학을

808, 2019

IUC 2019 여름학기 수료식

By | 8월 8th, 2019|Categories: Notice, NoticeImport, Regular Program|0 Comments

오늘 IUC 2019 여름학기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여름학기 동안 최선을 다해 고급학술한국어 과정을 이수하고, 개인 연구에 매진한 수료자들을 축하드립니다. 제니 레그, 카테리나 소토바 씨는 지난 1년 동안 KF의 지원을 받아 IUC에서 생활했습니다. 진일보한 두 학생의 한국어

808, 2019

IUC at SKKU 2019 Summer Colloquium 후기

By | 8월 8th, 2019|Categories: Notice, NoticeImport, Regular Program|0 Comments

<IUC at SKKU 2019 Summer Colloquium> 일시: 2019년 8월 8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장소: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5층 10504호 주최: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국제한국학센터(IUC) 후원: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1. 조나단 포이어(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최남선의 원효 연구와 기독교에서 끼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