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2019년 여름학기 입학식(19.07.01)
- 국제한국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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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7월 1일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국제한국학센터(IUC) 여름집중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6주간 고급학술한국어 과정과 개인 주제별 한국학 연구에 매진할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입학식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동아시아학술원장 한기형 교수와 IUC 센터장 황호덕 교수, 동아시아학과장 손병규 교수, 고연희, 박소현, 정승진 교수 등이 입학식에 참석해 한국학을 공부하는 외국인 연구자들을 환영해주셨습니다.
이번 학기 IUC에는 총6명의 외국인 연구자가 참여합니다. 카테리나 소토바와 제니 레그, 알리 칼라프 씨는 지난 학기에 이어 학업을 계속 이어갑니다. 새로 합류한 세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알리애스카 로빈슨 후아레스(Alyeska Robbins-Juarez) 씨는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근대 동아시의 모던걸과 팜므파탈의 표상과 의미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나스타샤 트레이닌(Anastasia Traynin) 씨는 미국 보스톤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치고,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입니다. 한국의 대안교육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조나단 포이어(Jonathan Feuer) 씨는 미국 UCLA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현대 한국 불교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연구자가 유학을 결정하고 현지에서 연구를 수행하기까지 얼마나 큰 결심과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알고 계실 겁니다. 앞으로 한국의 더위와 맞서, 분투할 외국인 연구자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이번 여름학기에도 IUC에서는 한국학 특강 및 콜로키움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